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천연가스와 원자력발전에 대한 투자를 환경·기후친화적인 지속 가능한 금융 녹색 분류체계로 분류하는 규정안을 확정 발의했습니다.
매이리드 맥기네스 EU 금융서비스 담당 집행위원은 "기후 중립으로의 힘든 전환을 위해 천연가스와 원자력이 어떻게 공헌할 수 있을지 제시한 것"이라며 "녹색 분류에 포함되기 위한 조건을 엄격하게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규정안이 승인되면 내년 1월부터 시행됩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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