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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사이렌 울리며 26톤 잔해물 또 '쿵'…4번째 실종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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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건물 위쪽에 있던 26톤 규모의 대형 콘크리트 잔해물이 또 무너져내렸습니다. 건물 26층에서는 네 번째 실종자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KBC 조윤정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화정아이파크 건물이 뿌연 먼지로 뒤덮였습니다.

인근 상가 앞 도로엔 콘크리트 조각이 군데군데 떨어져 있습니다.

하루 전까지만 해도 28층 건물 서쪽 외벽에 걸쳐져 있던 콘크리트 상판은 22층까지 무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