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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나흘째인 어제(1일) 밤 9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1만5천835명입니다.
지난달 30일의 1만 5천142명보다 693명 많습니다.
자정까지 집계되는 확진자 수를 고려하면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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