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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붕괴' 채석장, 방호망 없었다"…중대재해법 위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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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대로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토사 붕괴를 막아주는 안전장치인 방호망을 애초에 설치하지 않는 등 현장의 안전 조치가 미흡했다는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이어서 전연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현장관리소장 1명과 삼표산업 법인을 입건한 데 이어, 어제(30일)는 삼표산업 본사 소속 관계자 2명을 불러 사고 책임과 안전 의무 위반 등에 대한 조사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