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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감독 없이 마구잡이 철거"…연휴에도 주·야간 수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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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는 사고 발생 21일째를 맞고 있지만 여전히 구조와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구조당국은 연휴 기간에도 주, 야간 수색 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현대산업개발 붕괴 아파트 24층 천장에서 균열이 발견된 것은 그제(29일) 오후 5시쯤입니다.

상층부 작업이 위험하다는 국토안전관리원의 권고에 따라 대피령과 함께 구조·수색 작업도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