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이재명-윤석열 측, 사흘째 '31일 양자토론' 룰 협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측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측은 사흘째 양자토론 룰협상을 이어갑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오늘(30일) 오전 11시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양자토론 룰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양측은 내일로 예정된 양자 토론의 세부 규칙을 놓고 이틀 연속 실무협상을 벌였지만, 토론 방식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상태입니다.

민주당은 정치·경제·도덕성 등 주제를 나눠 국정 전반을 다루자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주제 제한 없이 자유토론을 진행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협상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 양자 토론이 최종 결렬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