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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양주 채석장 붕괴 사고 밤샘 수색에도 실종자 1명 못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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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첫날인 어제(29일) 경기도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노동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26시간째인데, 실종자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조명차까지 투입해 밤새 수색 작업을 이어갔지만, 실종된 50대 작업자 1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젯밤 11시 이후 굴착기 21대와 구조대원 34명, 인명 구조견 4마리를 투입해 집중 수색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