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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채석장 붕괴' 실종자 1명 아직 발견 못해…"광범위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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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첫날 경기도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노동자 3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수색 끝에 2명은 숨진 채 발견됐지만, 나머지 한 사람은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입니다.

회색빛 돌산 가운데가 폭격을 맞은 듯 크게 파였습니다.

수십 미터 아래에선 쏟아져 내린 바위와 흙더미를 걷어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