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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각종 방송통계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송통계포털을 미디어데이터 지식플랫폼으로 확대 개편한다.
방통위는 방송통계포털과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 미디어통계포털 등 유관 통계시스템을 연계한다. 이에 방송콘텐츠 인터넷 반응, 해외미디어 통계 등 미디어데이터를 더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누구든지 원하는 데이터를 웹 기반 서비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 API를 적용, 하반기부터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방송통계포털을 통해 제공하는 조사보고서와 데이터를 지속 확대한다. 통계에 기반한 미디어 정책 연구, 산업전략 수립 등 미디어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방송통계포털에서 이용 가능한 보고서는 방송매체이용행태조사,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방송산업실태조사 등 10종이다. 관련 통계표는 1396 건, 인포그래픽, 지도 서비스, 주요지표 트렌드 등은 총 40여 종에 달한다.
방통위 조사 결과, 지난 한 해 총 9만3859명이 방송통계포털을 방문해 조사별 통계, 주제별 통계, 복합통계, 주요지표 트렌드 등 서비스와 시청점유율, 유료방송가입자 현황, 방송사업자 손익현황 등 통계표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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