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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선은 미래를 위한 공론의 장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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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중배 전 MBC 사장 등 각계 원로 130명으로 구성된 '민주개혁정부를 염원하는 원로시민모임'은 오늘 이번 대선이 대한민국 대도약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돼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좌절하고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전에 사과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시대착오적인 무속인들이 정권을 농단하려 하고 있다면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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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희 기자(feel4u@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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