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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뉴스체크|정치] 김건희, 네이버 프로필에 학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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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회 정보위 회의 비공개는 위헌"

국정원 등을 관할하는 국회 정보위원회 회의를 비공개로 하는 국회법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위헌이라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정보위 활동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불가능하게 만든다고 설명했습니다. 헌재의 이같은 결정으로, 해당 조항은 즉시 효력을 상실했습니다.

2. 이재명 재산 신고…3억원 증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재산이 10개월 만에 3억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지사 퇴임 당시 총 31억 5900만 원을 신고했는데, 앞서 2020년 12월에는 28억 6400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재산 증가액의 대부분은 보유하고 있는 성남 분당의 아파트 가격 상승분입니다.

3. 김건희, 네이버 프로필에 학력 추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최근 개설한 네이버 프로필 페이지에 학력 사항과 수상 내역을 추가했습니다. 학력 사항에 4건, 수상 내역에 3건을 올렸는데, 허위 이력 논란이 일었던 부분을 정정했습니다. 프로필 공개와 함께, 김 씨가 곧 공식석상에 등판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김건희 네이버 프로필 캡쳐·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성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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