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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상] "염전 기업도 장애인 학대 책임"…인권단체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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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염전에서 노동자 착취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애인 인권 단체가 대규모 염전을 소유한 기업 경영진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오늘(2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장애인 학대 방조 등 혐의로 태평염전 경영진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연구소는 지난해 10월 해당 염전에서 노동 착취를 당한 장애인 박영근 씨를 대리해 염전 운영자 장 모 씨를 경찰청에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