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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단독] '유공자 장학금' 명분으로 시작한 영리사업 '김원웅 사금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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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복회는 국가로부터 매년 수십억씩 보조금을 받으면서도 유공자 자녀 장학금을 조성한다는 명분으로 이 카페를 운영해 왔습니다. 그런데 앞서 보신 것처럼 카페 수익금이 광복 회장의 사금고처럼 이용됐고, 운영도 국가 보훈단체가 하는 곳이라고 하기엔 믿기 어려운 구석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재료 구매에 중간 납품업자를 끼워넣어 김 회장의 개인 자금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김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