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보렐 고위대표는 현지시각 2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회원국 외무장관 회의에 앞서 취재진에게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렐 고위대표는 미국이 현지시각 23일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직원의 가족에게 철수 명령을 내린 것과 관련해 "우리는 똑같이 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어떠한 구체적인 이유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렐 고위대표는 자신은 협상이 진행되는 한 상황을 실제보다 더 심각하게 보이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협상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렐 고위대표는 어쩌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자신들과 공유할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있을지도 모른다며 블링컨 장관이 그러한 움직임이 타당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정보를 주지 않는 한 우크라이나를 떠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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