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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우크라 정세 면밀 주시"…대사관 정상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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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체류 국민 약 800명…접경지 거주자無
군사 충돌 우려 고조…美, 철수 권고 등
뉴시스

[마리우폴=AP/뉴시스]지난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마리우폴에서 우크라이나군 병사가 친 러시아 반군과의 대치 지역에서 순찰하고 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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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외교부는 우크라이나 상황과 관련해 "현지 공관과 함께 정세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재외국민 안전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우크라이나 주재 한국 대사관은 정상적으로 외교 업무를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약 80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거주 중인 우리 국민은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우크라이나 크림 및 돈바스 지역은 출국 권고 수준인 여행경보 3단계가 발령 중이다.

우크라이나에서는 현재 군사적 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러시아 측 군사 행동에 대한 전망이 적지 않은 가운데 미국은 키예프 외교관 가족의 철수를 명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미국 측은 비필수 대사관 직원들의 자발적 철수를 승인하고 현지 거주 미국인들에 대한 출국을 권고했으며, 자국민의 러시아 여행을 금지했다고 알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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