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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퀸텟시스템즈, 로코드개발 플랫폼에 RPA 접목한 제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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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텟시스템즈(대표 박성용)는 클라우드 기반 로코드 개발 프로그램인 'CALS(칼스)'에 로봇업무자동화(RPA)를 결합, 반복·단순한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프로그램 개발 비용과 기간을 혁신적으로 낮추는 로코드 방식의 개발 플랫폼과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업무를 자동화하는 RPA 등 두 개 기술을 결합, 업무 생산성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테스트 성과에 따르면 기존 6개월 정도 소요되는 수작업 코딩 개발이 CALS를 동해 2개월로 단축된 상태에서 RPA 방식까지 적용되자 한 달 만에 업무용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다. 회사는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절감, 제품 품질 향상 등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퀸텟시스템즈는 앞으로 RPA 안정화를 거쳐 단순 반복 업무 개선을 통한 직원의 업무 만족도 상승과 능률 향상을 꾀하는 동시에 절감된 개발 비용만큼 합리적인 금액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최상운 퀸텟시스템즈 이사는 “최근 IT 산업은 창의적 고부가가치 기술을 점점 요구하고 있다”면서 “RPA는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거나 진행 중인 기업에 필수 수행 요소인 만큼 로코드와 RPA를 결합한 업무 프로세스를 고도화하는데 적극 나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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