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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제주 신규 확진자 27명 발생…"집단감염 사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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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도는 지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2천894건을 진행해 27명(4956∼4982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찾은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규 확진자 중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4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다른 지역 방문자, 4명은 해외 입국자다.

3명은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해 자발적 검사를 받은 사례로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도는 신규 확진자 중 집단감염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도는 이와 함께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중 3명이 전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정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모두 64명으로, 해외 유입이 45명, 국내 유입이 19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7명으로 하루 평균 13.86명이 발생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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