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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투데이갤러리]배수영의 'Magenta'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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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Magenta’s Love(스테인리스에 캔디 페인트 40×40×9(d)cm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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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회로 작가’로 불리는 배수영은 회로 기판을 소재로 작업한다.

일본에서 미술을 공부한 후 설치 미술가로 활동 중인 그는 한국과 일본, 중국 등에 수많은 공공미술 아트웍을 설치해온 세계적 작가다. 그는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만들어진 산업 폐기물을 오브제로 삼아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

LED 전구를 이용한 평면 작품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담은 설치 작품 등 현대 문물이 낳은 생활 속 폐품, 소모되어 버린 폐기물을 새롭게 조화한 작품을 통해 그녀만의 유니크한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

배수영의 작품 ‘Magenta’s Love’ 속 하트에 흐르는 빛의 움직임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공존하는 삶 속의 희망을 찾아 나가는 불빛 같다.

케이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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