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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트럼프도 노린다... '조용한 암살자' 급부상한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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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드론이 전장의 '조용한 암살자'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미군의 최첨단 드론 MQ-9리퍼는 수천킬로미터 밖에서도 위성조종이 가능하고, 유도폭탄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지옥불로 보내는 죽음의 신'이라는 별명까지 갖고 있습니다

2년 전 이란의 2인자 솔레이마니 암살 작전에 투입되면서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졌습니다.

최근에는 중동 무장세력들도 드론을 이용한 공격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순방 중이던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에도 무인 드론이 이용됐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미군이 펼친 드론 작전에선 무고한 시민 10명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미 국방부는 당시 미군이 운용한 드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오늘 저녁 뉴스룸 [월드뉴스 W]에서 전해드립니다.

윤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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