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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포토 北] "태양절·광명성절을 성과로 맞이하자"…들끓는 현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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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지도자들 생일 정주년 앞두고 성과 분위기 끌어 올려

뉴스1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뜻깊은 올해의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4월15일)과 광명성절(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2월16일)을 가장 경사스럽고 의의 있게 맞이할 데 대한 정치국 회의 소식에 접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 일꾼들과 노동계급의 투쟁기세는 매우 높다"라고 밝혔다. 사진은 제남탄광 노동자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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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이 올해 정주년(5·10 단위로 꺾어지는 해)을 맞는 선대지도자들의 생일을 앞두고 경축 분위기를 고조하고 경제 성과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것을 주문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4월15일)과 광명성절(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2월16일)을 빛나는 노력적 성과로 맞이하자'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1면에 실었다.

신문은 올해 태양절, 광명성절을 성대하게 맞이하기로 결정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정치국 회의 소식을 접한 온 나라가 "격정으로 세차게 끓고 있다"면서 나라마다 각이한 명절이 있지만 "우리는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제일 뜻깊게 맞이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스1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뜻깊은 올해의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4월15일)과 광명성절(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2월16일)을 가장 경사스럽고 의의 있게 맞이할 데 대한 정치국 회의 소식에 접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 일꾼들과 노동계급의 투쟁 기세는 매우 높다"라고 밝혔다. 사진은 김책제철연합기업소.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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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자신들이 최대 명절로 삼는 태양절과 광명성절이 각각 올해 110주년과 80주년을 맞는다면서 이를 성대하게 경축할 것을 결정했다.

신문은 이와 관련해 인민경제 여러 부문 일꾼(간부)들과 노동계급의 투쟁 기세가 매우 높다면서 각지 근로자들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와 함께 무산광산연합기업소, 김책제철연합기업소, 제남탄광, 황주군 구포협동농장,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평양철도국 등 생산 열의를 높이고 있는 각지 경제 부문 사진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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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뜻깊은 올해의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4월15일)과 광명성절(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2월16일)을 가장 경사스럽고 의의 있게 맞이할 데 대한 정치국 회의 소식에 접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 일꾼들과 노동계급의 투쟁기세는 매우 높다"라고 밝혔다. 사진은 광물을 생산 중인 무산광산연합기업소.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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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금속공업에서는 "각지 제철, 제강소의 로동계급은 강철로 당을 받들 신념의 맹세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한차지의 쇠물, 한 톤(t)의 강재라도 증산하기 위해 헌신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화학공업부문에서도 "비료와 경공업, 제약공업원료 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각지 탄광들에서 연일 뚜렷한 석탄생산 실적이 기록되고 있다면서 석탄공업부문 일꾼들의 상황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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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뜻깊은 올해의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4월15일)과 광명성절(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2월16일)을 가장 경사스럽고 의의 있게 맞이할 데 대한 정치국 회의 소식에 접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 일꾼들과 노동계급의 투쟁기세는 매우 높다"라고 밝혔다. 사진은 올해 농사를 준비 중인 황주군 구포협동농장.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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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뜻깊은 올해의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4월15일)과 광명성절(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2월16일)을 가장 경사스럽고 의의 있게 맞이할 데 대한 정치국 회의 소식에 접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 일꾼들과 노동계급의 투쟁 기세는 매우 높다"라고 밝혔다. 사진은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내부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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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업공장들에서도 인민소비품 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 외에 "채취, 기계공업, 임업부문과 철도운수부문의 일꾼들과 노동계급도 줄기차게 내달리고 있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올해 최대 기념일이 몰려 있는 2~4월 동안 북한은 내부적으로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제 성과 내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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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뜻깊은 올해의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4월15일)과 광명성절(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2월16일)을 가장 경사스럽고 의의 있게 맞이할 데 대한 정치국 회의 소식에 접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 일꾼들과 노동계급의 투쟁 기세는 매우 높다"라고 밝혔다. 사진은 평양철도국 대동강역.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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