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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속 수천명 승려대회…"대통령이 종교편향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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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정부, 종교갈등 부추기고 책임전가"…편향 방지 특단대책 요구

28년 만의 승려대회…대규모 종교행사에 방역위반 논란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조계종이 21일 대규모 승려대회를 열어 정부의 종교편향을 주장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조계종은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종교편향, 불교왜곡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를 개최했다.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과 주차장 부지에 마련된 약 3천500석의 플라스틱 의자는 전국 각지 사찰에서 올라온 승려 참가자들로 대부분 채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