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달 7개 전업 카드회사와 NH농협카드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12.1에서 14.94%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카드와 우리카드, 현대카드, NH농협카드의 평균 금리는 최대 1%포인트 상승했고, 반면 롯데카드와 삼성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는 하락했습니다.
카드론 평균 금리를 한 달 전과 비교하면 하단은 조금 내려갔지만, 상단은 상승해 15%에 가까워졌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전반적인 금리가 오르는 추세라는 점을 고려하면 조만간 15%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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