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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종국 SR 대표 "활력 넘치는 소통문화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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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철도 이야기’ 주제 특강


파이낸셜뉴스

이종국 SR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서울 수서동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찾아가는 철도이야기'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S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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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은 이종국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수서동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고속철도 정책과 SR 경영 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철도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이 대표는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 등 철도 건설부터 고속열차 개발까지의 경험과 정부 철도정책 방향 등을 설명하고, '절대안전, 흑자구조회복, 완전체 SR'이라는 슬로건을 도출하게 된 배경과 실현방안에 대해 직원들과 공감대를 만들어갔다.

이 대표는 "SR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지기 위해 걸림돌이 되는 각종 제도나 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불필요한 보고서 작성을 간소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조직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체질을 함께 바꿔가자"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국토교통부 경부고속철도개통운영팀장, 철도산업과장, 고속철도과장, 철도안전기획단장, 부산교통공사 사장 등을 역임하고, 서울과학기술대에서 철도경영정책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철도전문가다. 이 대표는 '찾아가는 철도 이야기'를 시작으로 직원들과 함께 '나도 CEO' 혁신 소통 간담회를 갖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는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직접 경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력 넘치는 소통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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