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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극도로 위험한 상황"…미·러 외교 수장 '우크라 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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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의 병력이 집결된 우크라이나 일대에서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외교 수장은 오는 21일 다시 만나 외교적 해법을 찾기로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북부와 맞닿아 있는 벨라루스 국경에 러시아 탱크들이 집결해 군사 훈련을 벌입니다.

서방 국가들의 침략을 막는다는 이유로 10만 명 넘는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를 에워싸면서 일촉즉발 위기감이 감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