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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태블릿PC 두 대 돌려달라" …"재심 요청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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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설명 : 최서원 씨의 법정대리인인 이동환 변호사가 "검찰과 특검이 가지고 있는 태블릿PC를 돌려달라"며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영상취재: 박민효)

국정 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순실 씨(개명 후 최서원)가 '국정 농단 사건'의 도화선이 됐던 태블릿PC를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최 씨 측은 "태블릿PC를 돌려받으면 관련 사건에 대한 재심 요청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최순실 "태블릿 PC 돌려달라"
최 씨가 돌려달라는 태블릿PC는 총 두 대다. 18일 소송을 제기한 최 씨의 법정대리인인 이동환 변호사는 "JTBC가 입수해 보도한 후 검찰에 제출한 것과 최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가 특검에 임의제출 형태로 낸 태블릿PC를 돌려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최 씨 측은 '국정 농단 사건'에서 태블릿PC가 최씨의 소유라는 것을 근거로 형사처분이 이뤄졌다는 점을 들고 있다. 이 변호사는 "최 씨와 관련된 모든 재판이 끝났기 때문에 형사소송법에 따라 최 씨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씨 측은 앞서 태블릿 PC 반환 신청을 했지만, 검찰은 '소유자가 최 씨인지 명확하지 않다'라는 이유로 반려했다. 이 변호사는
"검찰이 태블릿PC는 최 씨 소유라는 것을 근거로 수사 했는데, 검찰이 5년 전 수사 결과와는 정반대 얘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