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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빠른 확산…경남 142명 확진 '17일 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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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도내 신규 확진자는 밤새 5개 시에서 46명으로, 17일 하루 142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달 31일 이후 17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로, 7일 연속 세 자릿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도 3배 이상 급증하는 등 지역 사회로 빠르게 번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컷뉴스

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밤새 5개 시에서 46명으로, 17일 하루 142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31일 이후 17일 만에 가장 많은 감염자 발생이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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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밤새 5개 시에서 46명으로, 17일 하루 142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31일 이후 17일 만에 가장 많은 감염자 발생이다. 박종민 기자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이 지역 사회로 빠르게 번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은 17일 만에 가장 많은 감염자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도내 신규 확진자는 5개 시에서 46명으로 집계됐다. 창원 24명, 진주 13명, 거제 7명, 김해 1명, 통영 1명으로, 해외입국자 1명을 포함해 모두 전날 밤 확진됐다.

25명은 도내 또는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8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진주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12명이 추가돼 78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감염자는 최근 일주일새 3배 이상 급증하는 등 지역 사회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주 실내체육시설 관련뿐만 아니라 창원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됐다.

도 방역당국은 17일부터 3주간 방역조치가 연장돼 사적모임이 6명까지 허용되지만,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는 오미크론 확산세를 고려해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1938명(지역 1813명·해외 125명)이다. 1일 141명, 2일 132명, 3일 116명, 4일 114명, 5일 103명, 6일 102명, 7일 101명, 8일 98명, 9일 80명, 10일 92명, 11일 119명, 12일 115명, 13일 126명, 14일 116명, 15일 123명, 16일 119명, 17일 142명이다.

이는 지난달 31일(162명) 이후 17일 만에 가장 많은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지난 11일 이후 7일 연속 세 자릿수 확산세가 이어지는 데다 새로운 집단감염도 잇따르고 있다.

최근 일주일(11일~17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860명, 하루 평균 122.9명까지 치솟았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창원(38.4명)과 김해(24.7명)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진주(13.4명), 양산(9.1명), 거제(6.6명), 밀양(6.1명), 통영(5.6명) 등의 순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남해, 산청, 함양, 합천에서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86.3%, 2차 접종률 84.3%, 3차 접종률은 46%로 나타났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 2731명(치료환자 1347명·퇴원 2만 1275명·사망 10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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