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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장원영 신변 위협글 등장…스타쉽 "경호 강화, 법적 조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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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그룹 아이브 장원영. 아이브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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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컴백한 걸그룹 아이브(IVE) 장원영 신원을 위협하는 글이 온라인상에 등장하자, 소속사가 신원이 밝혀지는 대로 법적 조처하겠다고 예고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어제 한 커뮤니티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아이브 장원영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게시되었다. 범행 날짜와 시간을 명시한 해당 글은 현재 경찰청에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경찰청 측에서는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라고 공지했다.

소속사는 "신속한 수사와 아티스트에 대한 신변 보호 요청을 부탁드렸으며, 신원이 밝혀지는 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전문 경호 인력을 강화하고 아티스트 이동 경로와 사옥 및 숙소의 보안을 재점검했다고 알렸다.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신변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발견 즉시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부연했다.

장원영은 지난달 29일 미니 2집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로 컴백한 아이브 멤버다. 아이브는 타이틀곡 '해야'(HEYA)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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