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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국민의힘 "악질 정치공작" vs 민주 "기자 매수 시도 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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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녹취에 대해 여야는 '법 위반'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은 제각각입니다. 국민의힘은 '정치공작'이라며 대화를 녹음한 기자와 MBC 등을 수사기관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씨가 기자를 돈으로 매수하려 했다며 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필준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선대본부는 악질적인 정치공작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권영세/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 : 친여 매체 기자가 불법 녹음한 후보 배우자의 사적인 대화 내용을 MBC에서 방송했습니다. 이런 행태는 단순한 불공정을 넘어 매우 악질적인 정치공작 행위로 규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