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남동에 선별검사소 추가 운영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CG)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광산구 하남동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이번 선별검사소는 광산구 하남3지구 주차타워(하남동 1201)에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평일·주말·휴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최근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선별검사소를 찾는 시민이 폭증하자,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북구·광산구 주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선별검사소를 추가 운영하게 됐다.

이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개 자치구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시각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로 2시간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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