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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베이징 첫 오미크론 확진…올림픽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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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2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베이징에서도 처음으로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국 당국이 꽁꽁 틀어막았는데도 우려했던 일이 일어난 건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더 퍼졌을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베이징시 하이뎬구 건물에 바리케이드와 통제선이 설치됐습니다.

아파트 입구도 봉쇄됐고 아침부터 PCR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