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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간 수입 전기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2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 전기차는 총 2만 4천168대로, 전년보다 판매량이 59.2% 늘었습니다.
수입 전기차의 판매 성장세는 테슬라가 이끌었는데, 테슬라는 지난해 1만 7천828대를 판매하며 전체 수입 전기차 판매량의 73.8%를 차지했습니다.
모델별로는 테슬라의 모델 3가 8천898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지난해부터 판매를 시작한 테슬라 모델 Y가 8천891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테슬라를 제외한 수입 전기차 판매량도 6천340대로 전년보다 88.9% 증가했는데, 특히 아우디의 전기차 판매량은 한해 전보다 약 2.5배 늘어난 1천553대로 집계됐습니다.
올해도 수입차 브랜드들이 다양한 전기차 신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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