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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단독 범행 자백…"복수심에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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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천억 원이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이 단독 범행이었다고 자백했습니다. 상사들에 대한 불만 때문에 회장이 지시했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겁니다.

소환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2천215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이 모 씨는 어제(14일) 검찰에 송치되면서 취재진 질문에 입을 다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