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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삼성, 20만원대 저가폰 출시…‘갤럭시 X커버 5’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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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삼성전자 갤럭시 X커버 5.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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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배터리를 탈부착할 수 있는 LTE 스마트폰 ‘갤럭시 엑스커버 5′를 14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엑스커버 5는 134.8㎜(5.3형) H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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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X커버 5.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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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m 이상 물속에서 30분가량 버틸 수 있는 IP68 방수·방진 등급을 지원하고, 스크래치나 충격에 강한 고릴라 글라스6를 적용했다.

특히 탈부착이 가능한 3000mAh 배터리를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2014년 출시한 갤럭시S5를 끝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는 내장형 배터리를 적용해왔다. 방수·방진 기능 구현과 디자인 등을 고려한 조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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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시된 엑스커버 5는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27만5000원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엑스커버5를 북미와 유럽 등에 기업 간 거래(B2B)용으로 먼저 선보였다. 국내서는 키즈폰 등 수요 확대에 따라 일반 소비자용으로 출시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양혁 기자(presen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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