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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먹는 치료제 2만 1천 명분 도착…오늘부터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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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2만 1천 명분인데, 오늘(14일)부터 전국에 배송되고 빠른 곳에서는 당장 오늘부터 투약이 이뤄집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국제공항에 수송기가 들어서고, 화물칸이 열리자 은박 포장지에 싸인 먹는 치료제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정부가 화이자와 계약한 팍스로비드 76만 2천 명분 중 첫 공급량인 2만 1천 명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