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전면 철거 후 재시공해야"…계약 해지 요구도 빗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사고가 난 아파트는 올 11월 입주 예정이었는데, 계약한 사람들은 아파트를 다 철거한 뒤 다시 지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또 현대산업개발과 계약을 맺은 다른 재건축 조합들도 계약 취소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KBC 임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불과 5초 만에 외벽이 신기루처럼 무너져버린 광주 화정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올 11월 입주를 준비 중이던 입주예정자들은 망연자실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