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美 국무 "北 미사일, 안정 해치고 위험…행동에 상응 결과 있을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 시험에 대해 관심을 끌려는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다면서 북한에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블리컨 장관은 MSNBC 방송에 출연해 "북한 행동의 일부는 관심을 끌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북한은 과거에 그랬고 아마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북한에 어떠한 적대적 의도도 없음을 분명히 하고 기다렸으나 유감스럽게도 북한은 응답이 없었을 뿐 아니라 최근 몇 주간 새로운 미사일 시험발사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는 안정을 해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전체에 위배되는 위험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미국과 동맹 및 파트너들이 적절하게 방어되도록 하고 북한의 이런 행동에 대한 영향과 결과가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하는 데 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제행 기자(jdono@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