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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인천국제공항 관계자가 비행기를 통해 화물터미널에 도착한 화이자의 코로나19 먹는(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조심스럽게 운반하고 있다. 팍스로비드는 14일부터 65세 이상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우선 처방될 예정이다. /영종도=공항사진기자단
왕해나 기자 haena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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