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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현대산업개발 잇단 사고…작년 학동 철거 붕괴사고 때도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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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장에 작업자가 더 있었는지 경찰과 소방당국이 파악하는 가운데, 붕괴 현장에 추가 사고가 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현재 실종자 수색이 조금 전 중단됐습니다. 현재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현장에서는 내일(12일) 안전점검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현장의 시공사는 현대산업개발이었습니다. 그런데 광주에서는 지난해에도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져 버스를 덮치고 9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시 시공사 역시 현대산업개발이었습니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사전에 붕괴 징후가 있었다고 주민들은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