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이 빼돌린 금액이 당초에 알려진 것보다 늘어난 2천200억 원에 달하는 걸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직원 가족의 집에서 금괴 250kg을 추가 압수했습니다.
류란 기자(peacemak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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