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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여성손님 번호 쓱…"적당히 마셔야지" 문자 남긴 대리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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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리운전기사가 여성 손님의 전화번호를 몰래 알아낸 뒤 사적으로 연락했다는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어제(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여자친구가 대리기사에게 황당한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함께 공개한 문자 메시지를 보면 '힘든 일이 있어도 적당히 마셔야지', '아끼기 때문에 잔소리를 한 건데'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글쓴이는 '여자친구 지인이 대리를 불러 여자친구 연락처는 남기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집에 도착해 주차한 뒤 차량 주차번호판에 남겨져 있는 연락처로 연락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