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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CDC "코로나19 급확산 캐나다 여행 말라" 자국민에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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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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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토론토 거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을 이유로 캐나다로 여행을 가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CDC는 코로나19 여행경보에서 캐나다를 최고 등급인 '4단계: 매우 높음'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미국인들이 캐나다로의 여행을 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DC는 또 서인도 제도 남부의 퀴라소섬에 대한 여행경보도 4단계로 올렸습니다.

CDC는 최근 28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인구 10만명당 500명을 초과해 발생한 국가를 4단계로 분류합니다.

미국은 앞서 작년 11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을 상대로 캐나다·멕시코와의 국경에 내려졌던 비(非)필수 여행 금지 조치를 해제한 바 있습니다.

이 조치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3월 내려진 뒤 계속 유지돼 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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