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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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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우 최초 골든글로브 수상

<앵커>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깐부 할아버지죠. 오영수 배우가 미국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골든글로브 연기상을 수상한 첫 번째 한국 배우입니다.

보도에 이주형 기자입니다.

<기자>

'오징어 게임'이 뜨자 깐부 할아버지역을 맡았던 배우 오영수 씨에게도 광고와 출연 제안이 줄을 이었지만 다 거절하고 친정인 연극 무대로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