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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대장동 5인방 한자리에…"성남시 지침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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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남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첫 정식 재판이 오늘(10일) 열렸습니다. 처음으로 피고인 5명이 모두 출석한 가운데, 김만배 씨 측은 대장동 사업 지침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방침에 따른 것이라는 주장을 펴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유동규, 정민용 씨 등 성남도시개발공사 측 2명과 김만배, 남욱, 정영학 씨 등 민간 사업자 3명이 모두 법정에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