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이재명-윤석열 불붙은 정책대결…존재감 커지는 안철수
<출연 : 김민하 시사평론가>
대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후보들은 이번 선거의 캐스팅보트로 떠오른 2030 세대를 겨냥해 생활밀착형 공약들을 앞다퉈 내놓고 있는데요.
대선 정국 관련 이슈들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민하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질문 1> 이번 대선 공약의 특징을 보면 특정 유권자층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이른바 '핀셋 공약'이 많다는 점이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먼저 이재명 후보는 탈모약에 이어 골프장 요금 인하, 생활용품 수명 연장 공약 등을 내놨는데요. 이런 생활밀착형 공약,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윤석열 후보는 방역패스 반대, 온라인 게임 인증 제도 개선 등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2030 표심을 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질문 3> 영상들이 정말 재밌는데요. 윤 후보가 당 내홍으로 부침을 겪는 사이 이재명 후보는 좀 더 빨리 정책 이슈를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윤 후보도 빠르게 정책 행보로 전환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준석 대표와 함께 찍은 59초 분량되는 짧은 쇼츠영상도 관심을 끌고 있어요?
<질문 5> 또 지금까지 선거에서 다소 소외됐던 젊은층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좋지만, 2030의 젠더 갈등을 부추긴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윤 후보의 여가부 폐지론 공약도 파장이 확산되는 분위기예요?
<질문 5-1> 최근 윤석열 후보는 병사 봉급을 200만원으로 올리자는 공약을 발표했고, 이재명 후보는 여성과 소수자 문제를 주로 다루던 유튜브 채널과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행보를 살펴 보면 윤 후보는 젊은층 남성에, 이재명 후보는 젊은층 여성 공략에 주력하는 다소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질문 6> 여야 모두 여러 생활밀착형 얘기들이 나왔지만 아무래도 부동산 문제에 가장 민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분양가 상한제를 민간에도 도입하고,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바꿔주겠다는 내용의 5번째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고요. 윤 후보는 신도시 재정비 사업과 세금 완화에 초점을 뒀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8> 지지율 살펴보겠습니다. 여러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윤석열 후보가 소폭 하락세를 보였는데 안철수 후보는 계속 상승세입니다. 이제 3자구도가 된 걸로 봐야 할까요?
<질문 9> 단일화 관련 여론조사도 있습니다. <서던포스트> 조사에 의하면 안철수 후보로 야권 단일화를 할 경우 안 후보가 42.3%, 이재명 후보가 28.9% 지지율을 받았고요. 윤석열 후보로 단일화를 할 경우 이재명 후보가 33.6%, 윤석열 후보가 34.4%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어떻게 보세요?
<질문 10> 이제 대선이 50여일 남았습니다.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전망하세요?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연 : 김민하 시사평론가>
대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후보들은 이번 선거의 캐스팅보트로 떠오른 2030 세대를 겨냥해 생활밀착형 공약들을 앞다퉈 내놓고 있는데요.
대선 정국 관련 이슈들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민하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번 대선 공약의 특징을 보면 특정 유권자층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이른바 '핀셋 공약'이 많다는 점이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먼저 이재명 후보는 탈모약에 이어 골프장 요금 인하, 생활용품 수명 연장 공약 등을 내놨는데요. 이런 생활밀착형 공약,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윤석열 후보는 방역패스 반대, 온라인 게임 인증 제도 개선 등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2030 표심을 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질문 3> 영상들이 정말 재밌는데요. 윤 후보가 당 내홍으로 부침을 겪는 사이 이재명 후보는 좀 더 빨리 정책 이슈를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윤 후보도 빠르게 정책 행보로 전환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준석 대표와 함께 찍은 59초 분량되는 짧은 쇼츠영상도 관심을 끌고 있어요?
<질문 4> 그런가 하면 이번 선거가 재미만 앞세우고 국가 대사에 대한 논의는 사라졌다는 평가도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또 지금까지 선거에서 다소 소외됐던 젊은층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좋지만, 2030의 젠더 갈등을 부추긴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윤 후보의 여가부 폐지론 공약도 파장이 확산되는 분위기예요?
<질문 5-1> 최근 윤석열 후보는 병사 봉급을 200만원으로 올리자는 공약을 발표했고, 이재명 후보는 여성과 소수자 문제를 주로 다루던 유튜브 채널과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행보를 살펴 보면 윤 후보는 젊은층 남성에, 이재명 후보는 젊은층 여성 공략에 주력하는 다소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질문 6> 여야 모두 여러 생활밀착형 얘기들이 나왔지만 아무래도 부동산 문제에 가장 민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분양가 상한제를 민간에도 도입하고,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바꿔주겠다는 내용의 5번째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고요. 윤 후보는 신도시 재정비 사업과 세금 완화에 초점을 뒀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7> 아무래도 지난 몇 년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로서는 부동산 정책에 더 민감할 것 같습니다.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에 나서는 이 후보의 행보는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부동산 정책도 마찬가지겠죠?
<질문 8> 지지율 살펴보겠습니다. 여러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윤석열 후보가 소폭 하락세를 보였는데 안철수 후보는 계속 상승세입니다. 이제 3자구도가 된 걸로 봐야 할까요?
<질문 9> 단일화 관련 여론조사도 있습니다. <서던포스트> 조사에 의하면 안철수 후보로 야권 단일화를 할 경우 안 후보가 42.3%, 이재명 후보가 28.9% 지지율을 받았고요. 윤석열 후보로 단일화를 할 경우 이재명 후보가 33.6%, 윤석열 후보가 34.4%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어떻게 보세요?
<질문 10> 이제 대선이 50여일 남았습니다.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전망하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