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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미국 실업률 3%대 진입…"금리 인상 속도 빨라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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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이 코로나 사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경기회복의 역사적인 날이라고 한껏 자찬했는데, 고용상황이 좋아지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도 빨라질 전망입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은 전월보다 0.3% 떨어진 3.9%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사태 직전인 2020년 2월 미국의 실업률은 완전 고용상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낮아지면서, 50년 만의 최저인 3.5%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