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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수)

노인보호센터서 보호는 커녕 80대 할머니 '집단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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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김천에 있는 한 주간보호센터에서 치매를 앓는 80대 여성이 원장과 요양보호사로부터 집단 폭행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홍승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손등이 찢어지고, 손목은 멍으로 가득합니다.

얼굴과 귀도 보라색 멍이 선명합니다.

피해자는 치매를 앓고 있는 몸무게 42kg의 80대 할머니로, 경북 김천의 한 주간보호센터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글과 사진이 어젯(6일)밤 한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