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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3만 원 햄버거에 '긴 줄'…몸집 키우는 버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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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 출신의 스타 요리사가 하는 버거 레스토랑이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 문을 열었습니다. 값이 보통 3만 원 정도, 비싼 건 10만 원이 넘는 데도 매장 앞에는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최근 들어서 이런 고급 수제 버거를 비롯해 전체 버거 시장 규모가 급속히 커지고 있는데, 그 배경을 이혜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매장 문을 여는 오전 10시 30분.

몇 시간 전부터 와 번호표 뽑고 기다리던 손님들이 입장을 앞두고 길게 늘어섰습니다.


[김범성/손님 : 서초구에서 6시 반쯤 출발해서 여기 도착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