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문 대통령 "주한미군 기지 방역 관리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국내 거주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하고, 주한미군 기지 등에서 다수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주한미군 기지와 장병들에 대한 더욱 철저한 방역 관리를 위해 주한미군과 긴밀하게 협력하라"고 말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7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주한미군 기지 인근의 주민들과 주한미군 출입 영업장 및 시설의 방역을 강화하는 특별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재택치료가 안착하고 있지만, 오미크론이 확산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동네 의원이 재택치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료계와 협의하며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