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5 (토)

'대규모 시위' 카자흐 사상자 급증…러, 평화유지군 투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카자흐스탄에서 연료 가격 폭등으로 대규모 시위가 발생해 수십 명이 숨지고 1천 명 넘게 다쳤습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러시아를 주축으로 한 평화 유지군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화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성난 시위대가 정부 청사를 향해 돌진하며 진압 경찰과 충돌합니다.

이번 유혈 시위 사태로 카자흐스탄에선 지금까지 수십 명이 숨지고 1천 명 넘는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