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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중, 한국발 입국자 '탑승 전 PCR 검사 2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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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부터 한국에서 중국으로 가는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사전에 코로나19 PCR 검사를 두 차례 받아야 합니다.

주한중국대사관은 최근 한국에서 중국을 찾는 사람의 확진 사례가 늘고 있다며 중국의 요구에 따라 강화된 방역 기준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는 중국행 항공편을 타려면 탑승 전 2일 이내에 한차례 PCR 검사와 항체 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서를 제시하면 됐지만, 앞으로는 탑승일 7일 전에 한 차례 더 추가로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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